빠르게 체중을 줄인 뒤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면 ‘다이어트 적응’으로 넘기지 마세요. 급격한 감량은 담석 위험을 높일 수 있고, 오른쪽 갈비뼈 아래나 명치의 지속 통증은 담낭·담도 문제를 포함해 확인해야 해요. 통증이 30분 넘게 이어지거나 발열·구토·황달이 동반되면 신속한 의료 평가가 필요해요.
급격한 감량은 담낭의 움직임과 담즙 구성을 바꿀 수 있어요
NIDDK는 매우 빠른 체중감량과 체중감량 수술 뒤 담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해요. 오랫동안 먹지 않거나 아주 낮은 열량으로 감량하면 담낭이 충분히 비워지지 않고 담즙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요.
그렇다고 감량한 사람의 복통이 모두 담석이라는 뜻은 아니에요. 위장·간·췌장·근육 등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어 위치와 지속시간, 식사와의 관계, 동반 증상을 함께 평가해야 해요.
통증이 사라져도 반복되면 기록해서 확인해요
담석성 통증은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심하고 일정한 통증으로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이어질 수 있어요. 등이나 오른쪽 어깨 쪽으로 퍼지거나 메스꺼움과 구토가 함께 올 수도 있어요. 특히 기름진 식사 뒤 반복되는지 적어 보세요.
통증이 잠깐 멎었다고 원인이 해결됐다고 단정하지 않아요. NHS와 NIDDK는 담관이 막힌 상태가 이어지면 담낭염·담도 감염·췌장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해요.
감량 속도를 더 올리거나 ‘담낭 세척’을 하지 않아요
체중 정체를 깨려고 금식 기간을 늘리거나 식사량을 더 급격히 줄이지 마세요. 기름이나 주스를 대량으로 먹는 이른바 담낭 세척도 담석을 확인하거나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에요.